2016년 5월 22일 일요일

김범수-하얀 겨울~

김범수-하얀 겨울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아무 생각 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조금 기다려줘 나를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그대 생각해줘 나를지난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 건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걸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그 날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기에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조금 기다려줘 나를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그대 생각해줘 나를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모습을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그대 생각해줘 나를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 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모습을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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